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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만두네 옥상텃밭 구경하세요~^^
열심히 꿀벌들이 일하더니 채소와 과일이 하나하나 열매를 맺었답니다.
저는 반대편에서 관엽식물을 가꾸고,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는 채소와 과일을 키우죠.
고추들 상추들 가지, 토마토, 수박까지~
아름아름달린 채소와 과일 구경해보세요.
이게 힐링입니다.
코로나19로 밖에 나가기 좀 꺼려질 때 옥상에 올라가 열심히 흙나르고, 모종 심은 보람이 있는 라라만두의 옥상텃밭~
^^♡
가지는 꽃도 보라색이더군요.
진한 보라색의 우량가지
언제 익을까하던 방울토마토가 군데 군데 붉은 빛을 띄네요.
빨갛게 익은 토마토
매운 청양고추
햇빛 많이 본 고추는 벌써 빨개지려하네요.
여름도 아닌데 붉어진 청양고추가 재밌네요.
환경만 맞음, 굳이 여름이 아니어도 고추는 빨개질 수 있나봐요 ㅎㅎㅎ
청양고추보다 길죽길죽한 야채고추들
야채고추 줄기는 청양고추보다 작더라구요.
야채고추 너무 좋아합니다ㅋㅋㅋ
그리고 아버지의 고집에의해 심어진 수박.
솔직히....
가정에서 키우는 수박은,
먹을 수 없겠더라구요.
벌레도 많고, 비료도 많이 챙겨줘야하고 말이죠.
이번이 아버지의 세 번째 도전입니다.
수박이 올라오긴 올라옵니다.
세 번다 그랬답니다.
단 한 개의 수박만이 열렸지만요.
성장도 더디고, 속이 빨갛지 못하며, 묽거나 썩더라구요.
대체 옥상에서 수박을 잘 키워서 드시는 분들은 어떤분들이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항상 아버지의 관상용 수박이라 여기며 삽니다.
수박 크게 키워서 먹는 법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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