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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눈물 #합식 #번식
홍콩야자와 합식시켰던 천사의 눈물이 너무 꽉 차서 이른 봄 큰 화분으로 옮겼습니다.
저녁, 가볍게 분무를 해주고 찍은 천사의 눈물이예요^^
이러다 진짜 홍콩야자 줄기를 타고 올라가는 거 아닐까요?
^^;
원래는 타라를 심었던 화분이었는데, 타라는 저랑 안 맞는지 분갈이 하자마자 죽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겨울에 홍콩야자 화분에서 흘러내리던 천사의 눈물을 뚝뚝 잡아 뜯어서 올려놨는데, 안 죽고 화분을 가득 채우기 시작하더군요.
지금은 천사의 눈물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천사의 눈물을 합식시 홍콩야자와 율마에서만 잘 크더라구요. 식물끼리도 궁합이 있나 싶더라구요.
무난히 잘 크는 천사의 눈물~
합식하는 재미도 있고, 번식하는 재미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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