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 반 그늘(=반양지), 그리고 양지. 이 세 군데에 합식해 놓은 "천사의 눈물"을 중간점검했습니다. 1. 그늘에서 키운 "천사의 눈물"의 상태 우선 그늘에 심었던 "천사의 눈물"은 아쉽게도 말라가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다 죽기 전에 반 그늘로 옮겨주었습니다. 그늘에서 말라가던 흔적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다행히 완전히 죽기 전 옮겨줘서 반은 살고 반은 죽었네요. "천사의 눈물"은 그늘에서 키우는 식물은 아닙니다. 2. 반 그늘(=반양지)에서 키우던 "천사의 눈물"의 상태 그늘에서 자라던 "천사의 눈물"과는 달리 마르지는 않지만, "웃 자람"이 보입니다. 즉 잎과 잎 사이가 촘촘하지 않고 벌어져 이뻐 보이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3. 양지,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운 "천사의 눈물"의 상태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