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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이었나요.
정말 작디작던 천사의눈물이었는데ㅠㅠ
드디어 제가 원하던 이미지가 완성됐습니다!!
보기싫던 흙을 푸르고 올망졸망한 천사의눈물이 덮어버렸답니다!!!
덮다 못해 흘러내리기 시작하는 천사의 눈물!!
여러 화분에 심어줬었는데 홍콩야자에 합식시킨 천사의눈물만이 이렇게 이쁘게 퍼졌답니다.
1년도 안돼서 이렇게 번지다니....
천사의눈물 성장 속도가 확실히 빠르네요.
여름을 조심해야한다고해서 죽을까봐 걱정했었는데,
올해는 더운 날이 별로 없었죠. 행운이었어요.
지금도 물은 천사의눈물 잎사귀를 들춰서 밑으로 주고 있습니다. 위로 그냥 부워봤는데, 다음 날 잎들이 녹더라구요. 단, 잎에 분무해주는건 좋아합니다.
천사의눈물이 더 가득차면 물꽂이를 해서 뿌리를 내보고 싶어지네요. 그 후 다른 화분에 심기까지 도전해보고 싶어집니다.
천사의눈물이 너무 잘 자리 잡아서 폭풍 성장해 주니 너무 이쁘고 분위기가 남달라 욕심이 나더라구요.
그럼 님들 또 다른 애들로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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