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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형다육이 젤 어려운점을 꼽으라면 겨울나기입니다.
이 애들은 겨울에 성장하니까요.
햇빛은 필요하지, 추우면 안되지, 바람은 있어야지.
대체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 문제가 항상 절 골치아프게 했습니다.
흑법사는 이미 두 번 실패를 경험했죠.
이번에는 제!발! 잘 해보고 싶단 말입니다!!!ㅠㅠ
독하게 맘 먹고 다 적심했습니다.
실로 댕강 잘랐습니다.
이번이 저번과 다른점은 가을에 적심을 해줬다는 겁니다.
흑법사를 뭣도 모르고 샀다 여름에 물 많이 줘서 죽이고,
겨울에 적심했더니 자구들은 마구 올라오는데 제가 물을 너무 안 줘서 죽였습니다. 목대가 두껍다고, 물이 안고픈건 아니더라구요.
두 번 실패해 봤으니 이번엔..... 되겠죠?
솔직히 될거라고 확답은 못하겠어요.
OTL
캐시미어바이올렛, 흑법사, 청법사를...
이쁜 꽃 다발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꽃.다..발.......
소원이네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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