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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상황이 좋지는 않은 거 같은데... 과연 죽을까요?
죽으면 너무 아까울거 같아요.
"가지치기한 뱅갈고무나무"
뱅갈 고무나무의 잎이 타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뿌리가 나오지 않았는데 아차 싶었습니다.
근데 오늘은 줄기에 뭔가 튀어나오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뿌리 같기도 하고, 새싹 같기도 하고....
물에 담겨 있는 밑둥이에는 아직 뿌리가 나오지는 않았는데 말이지요.
"가지치기한 해피트리"
가지치기해줬던 해피트리를 물꽂이 해준 아이입니다.
저건 분명 새싹입니다.
잎이 축축 쳐지고 시들시들해서 곧 죽을 거 같았는데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이 아이도 아직 뿌리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디시디아 번식"
새로 들인 디시디아를 저번에 올렸었죠?
그 아이들을 가지치기해서 번식시켜놓은 모습입니다.
처음 심었을 때는 물을 주지 않았고요.
3일 뒤에 물을 줬는데, 다음날 꼿꼿하게 줄기를 세우더라고요.
이 녀석은 살겠구나 싶었습니다.
머리를 길게 내리면 그때 또 번식시켜놓을 생각입니다.
가지치기는 식물들의 수형을 바꿔놓기도 하지만, 자구를 늘리는데도 탁월한 거 같지 않나요?
가지치기에 성공하면 그렇게 좋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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