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인테리어

[공기정화식물]새로운 식구인 칼라데아, 청하트호야, 수박페페, 디시디아그린을 맞아들이다.

라라식물 2020. 3. 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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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긴 왔나봅니다.
식물들이 눈에 들어오는거 보면 말이예요.

이번에도 새 식구들을 맞이했답니다.

"칼라데아 프레디"

 

 

길죽길죽한게 작년에 맞이한 칼라데아 진저를 생각나게 하더군요.^^

 

"칼라데아 인시그니스"

 

 

칼라데아 마코야나의 무늬와 비슷한데 잎에 컬이나있구 길죽한 아이예요. 지금은 아가아가한데, 크게 성장하면 얼마나 이쁠지 기대가 되네요.

"칼라데아 로세오픽타"

 

 

진보라 컬러를 가지고 있는 식물은 첨이예요.
너무 작아서 조금 실망하긴 했지만ㅠㅠ
잎사귀가 커지면 고혹적인 느낌이 들거 같아요.
실물이 사진보다 이뻐 놀랐던 아이예요.

"칼라데아 제브리나"

 

 

색이 너무 고와서 눈을 못 때겠더라구요.
제가 이런 연두컬러를 좋아해서 너무 만족스럽답니다.

칼라데아 종은 잎의 무늬가 다양해서 컬러별로 무늬별로 키우는 재미가 있는 식물이예요.

초록색 투성이인 식물들 사이에 놓아두면 포인트가 되기도 하구요.

"수박페페"

 

 

키우고 싶다, 키우고싶다 매일 눈으로 욕심만 내보던 아이를 이번에 과감하게 들였습니다. 줄리아페페를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좀 망설였거든요.

"수박페페"는 "실제로 잎의 무늬가 수박과 닮아" 그렇게 이름 붙여졌다고해요.

무늬가 닮았나요? ^^

"청하트호야"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낭만 식물 하트호야를 들였어요. 1+1해서 샀답니다. 이때다 싶더라구요.ㅎㅎㅎㅎ

"뉴디시디아 그린"

 

 

디시디아예요. 행인걸이 식물로 많은 분들이 키우는 아이중에 하나죠. 제가 키우는 행인걸이 식물은 러브체인과 아이비들이 전부거든요. 새로운 아이들이 갖고 싶었는데, 눈에 들어온 애가 요 녀석입니다.

줄기에 뿌리가 나온게 보이시나요.
이 녀석들 너무 이뻐서 줄기를 잘라 번식을 시켜줘야겠어요.

아직도 사고 싶은 녀석들이 있는데 과연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텐데 항상조심하시구, 되도록 마스크착용을 잊지마시구요.

그럼 다음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