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너무 슬픕니다. ㅠㅠ 알로카시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꽃을 올리며 마구마구 자구를 올리기 시작했어요. 실은 작년 알로카시아의 자구가 감당이 안돼 분갈이 하면서 자구들과 알로카시아의 씨(?)를 다 뿌리 뽑아 버렸었거든요. 이제 됐거니 했더니.... 너무도 당당히 올해도 열린 알로카시아의 꽃. 솔직히 설마 했습니다. 잎장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것이 불안 불안 했거든요 욘석이 또 꽃대를 올리려 이러나 싶었는데!!!! 역시나..... 그런데..... 속을 뒤져보니.... 꽃대가 하나 더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로카시아가 독초인건 다들 아시지요? 이걸 어찌합니까.... 알로카시아.... 번식을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ㅠㅠ 어미 알로카 주위에 새로 올라온 아기 알로카들입니다. 뒤에도 있습니다...